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4회 줄거리와 감상평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 14회에서는 한규림과 한결을 둘러싼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면서 마음 아픈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한결이 자신의 출생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면서 한규림과 한결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랑이 온다 14회 줄거리
한규림은 한결을 데리러 가고
한규림은 김무진과 같이 있는 한결을 데리러 갑니다.
김무진은 한규림에게 한결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묻지만 한규림은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고 한결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말만 반복합니다.
그리고 한결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한결은 엄마인 한규림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습니다. 오히려 계속 피하려고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한결이 자신의 출생을 의심하기 시작하다
한결은 할아버지에게 자신이 태어날 때 엄마가 아이를 낳는 모습을 직접 보았느냐고 물어봅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당시 집에 없어서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규오 삼촌에게 물어봐도 군대에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하고, 막내삼촌도 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규영 이모는 유학을 가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하고 규민이모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결국 집안 식구들 중에서 한결이 태어나는 모습을 직접 본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한결은 점점 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신이 정말 한규림이 낳은 아이가 맞는지 의심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한 번 의심하기 시작하면 아무리 설명을 해도 쉽게 믿기 어려운데, 어린 한결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규림은 한결의 마음을 돌리려고 하지만
한규림은 한결 때문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계속 한결을 따라다니며 마음을 풀어주려고 하지만 한결은 엄마에게 마음을 주지 않고 자꾸 피합니다.
담임 선생님도 한결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피자를 사줍니다.
그리고 엄마가 한결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야기해 주지만 한결은 피자도 먹지 않고 그냥 나가버립니다.
규오도 한규림을 대신해 한결을 데려가려고 선생님과 한결이 피자를 먹는 모습을 지켜봅니다.
하지만 한결은 결국 규오와 함께 집으로 가지 않고 김무진의 집으로 가버립니다.
한규림은 한결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더 애타는 것 같습니다.
고윤희에게 한규림의 이야기를 하는 김무진
한편 고윤희는 김무진을 찾아갑니다.
과거 장서현을 반대했던 일 때문에 장서현과 장훈태, 김무진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런데 김무진은 고윤희에게 한규림에게도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합니다.
고윤희는 한규림은 단단한 아이라 잘 견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과거의 상처가 너무 아팠기 때문에 살기 위해 죽기 살기로 잊고 지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김무진은 한규림이 어렸을 때 그 무거운 일을 감당하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느냐고 말합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한규림도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마음속에는 아직도 큰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규영과 조흥식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한규영은 조흥식에게 결혼할 사람을 때려 결혼식을 망친 것에 대한 위자료와 피해보상, 치료비를 요구합니다.
조흥식은 피해보상은 하겠지만 합의는 하지 않겠다고 버팁니다.
그러자 한규영은 조흥식의 어머니에게까지 돈을 요구합니다.
결국 아들이 구속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흥식의 어머니가 합의를 해주게 됩니다.
한규영의 결혼과 행동을 이해하기 어렵다
한규영은 결혼할 상대를 만나러 병원으로 가고 결혼할 상대는 한규영에게 미안하다며 한 번만 눈감아 달라고 용서를 구합니다.
하지만 규영은 결혼할 상대방이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자고 합니다.
저는 한규영의 행동이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규영은 서로 쇼윈도 부부로 살면서 바람을 피워도 된다고 하며, 자신은 돈만 있으면 된다는 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사랑이나 결혼보다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규영에게도 자신만의 사정과 상처가 있겠지만, 돈에 너무 집착하는 모습은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한규영의 결혼생활이 과연 무사히 이어질지도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흥식과 계속 얽히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두 사람이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결의 출생에 숨겨진 비밀
그리고 사랑이 온다 14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한결의 출생의 비밀이었습니다.
8년 전 한규림이 자신의 아이를 잃고 힘들어하던 시절, 산부인과에서 만난 학창 시절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됩니다.
친구는 자신이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상황이라며 규림에게 아이를 키우거나 아니면 버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결국 아이는 베이비박스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울지도 않는 아이를 본 규림은 아이가 너무 안쓰러웠고, 결국 자신의 아이로 키우게 됩니다.
이 사실이 바로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한결의 출생의 비밀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결이 자신의 출생을 의심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울면서 한결을 찾는 한규림
한규림은 결국 김무진에게 전화를 걸어 한결을 데리러 가겠다고 말합니다.
울먹이는 규림의 목소리를 들은 김무진도 마음이 아픈 것 마찬가지였습니다.
김무진은 한규림이 어디에 있는지 묻고 자신이 데리러 가겠다고 합니다.
사랑이 온다 14회 감상평
이번 사랑이 온다 14회는 한결의 출생의 비밀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회차라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더 궁금해졌습니다.
한결은 엄마가 자신에게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한규림은 그런 한결을 잃을까 봐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한규림에게 한결은 어렵게 얻은 소중한 아들인데, 한결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조차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분명한데 비밀 때문에 서로에게 다가가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한결에게 엄마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려는 장면이 나오는 것 같아 더욱 궁금합니다.
한결은 자신의 출생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후 한규림을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리고 한규림은 한결에게 어디까지 진실을 이야기하게 될까요?
또 한규영의 결혼은 정말 쇼윈도 부부로 끝날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조흥식과 한규영이 계속 부딪히는 것을 보면 나중에는 두 사람이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랑이 온다 14회는 한결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회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회에서는 한결이 엄마에 대한 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전 회차 보기
사랑이 온다 13회 줄거리와 감상평, 밝혀지는 가족의 비밀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3회에서는 한규림을 둘러싼 가족의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인물들의 관계가 크게 흔들렸습니다.특히 장서현이 김무진과의 관계를 반대하는 엄마 고윤희의 태
sshna.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