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12회에서는 한규림이 오랫동안 가족을 위해 참고 살아왔던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못하고 반항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장녀라는 이유로 가족의 많은 일을 책임져야 했던 규림이 결국 한계에 부딪히면서 앞으로의 이야기가 어떻게 달라질지 궁금해지는 회차였습니다.

사랑이 온다 12회 줄거리
한규림, 더 이상 장녀로 살지 않겠다고 선언하다
한규림은 장녀라는 이유로 계속해서 가족의 책임을 떠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모든 것을 자신이 책임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림은 결국 미성년자인 두 동생과 한결만 책임지겠다고 선언합니다.
아버지는 어린아이처럼 규림에게 매달리지만 규림의 마음은 이미 지칠 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규영 역시 규림에게 계속 장녀답게 행동하라고 다그치지만 규림은 더 이상 그 말을 듣고만 있지 않습니다.
규림은 아무렇지 않은 듯 자신의 일에 집중하며 가족들의 요구를 외면합니다.
그동안 가족을 위해 희생했던 규림이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생각하기 시작한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반찬가게에서 시작된 규림의 또 다른 고생
규림이 흥식과 헤어지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수라간 반찬가게 사장은 규림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규림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며 계속해서 일을 시키고 압박합니다.
이 모습을 알게 된 흥식은 엄마를 막아보려고 합니다.
규오는 흥식에게 엄마가 가게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수라간 사장을 못 나가게 막고
흥식은 규림을 도와 배달까지 나갑니다.
하지만 상황은 쉽게 해결되지 않습니다.
규영은 흥식에게 집에서 나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이 모습을 본 흥식은 점점 마음이 멀어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규림을 괴롭히는 반찬가게 사장
결국 규오는 반찬가게 사장을 감당하지 못하고 규림에게 전화를 합니다.
하지만 규림은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며 수라간 사장님을 놔달라고 합니다.
규림에게 찾아온 사장은 계속해서 일을 트집 잡습니다.
음식이 짜다고 지적하고 마늘도 직접 까라고 하면서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라는 식으로 압박합니다.
규림은 힘들어도 참고 또 참습니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마음속에서는 계속 눈물이 납니다.
결국 김무진의 식당을 찾아간 규림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규림은 결국 김무진의 식당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무진에게 김치볶음밥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정우는 이 사실을 무진에게 전합니다.
무진은 오랜 시간 고민합니다.
규림에게 김치볶음밥을 해주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면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결국 무진은 규림에게 김치볶음밥을 해주기로 결심합니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찾아온 규림에게 김치볶음밥 한 그릇이 단순한 음식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는 장면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랑이 온다 12회 감상평
이번 사랑이 온다 12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한규림의 변화였습니다.
그동안 장녀라는 이유로 가족의 모든 일을 참고 받아들이던 규림이 처음으로 "더 이상 못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저는 규림이 단순히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참아왔기 때문에 결국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힘든 일을 겪고 눈물을 참다가 김무진의 식당을 찾아가 김치볶음밥을 주문하는 모습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사춘기 소녀처럼 힘들어하는 규림의 모습이 안쓰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이제라도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표현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진 역시 규림의 부탁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오랜 시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졌습니다.
과연 무진이 만든 김치볶음밥을 규림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그리고 규림의 반항이 가족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오게 될까요?
사랑이 온다 13회에서는 규림과 무진 사이에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사랑이 온다 11회 줄거리 및 감상평, 한결의 정체가 궁금해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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